높새언덕

1. 대선

공인의 자세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

그의 책임감, 사명감이 돋보였고, 비상식적인 우리사회에 대한 일관된 상식선을 보였다.

 

대한민국이 현재 뛰어난 수완가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고 한편의 성과가 계속되고 있지만, 다음엔 이상적인 사람이 한국의 질서를 잡아주었으면 좋겠다. 한사람이 바뀌고 모든 사람이 바뀔 수 있을까?

 

2. 이야기

 이 분의 삶의 태도를 보면 행복은 생각하면서 즐기지만 가볍지 않도록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얼굴엔 미소와 만족감이 가득하다. 삶에 있어서 철저하고 진지해 보인다. 사람을 대할 때는 낮고 편안하게 대한다.

 그는 말했다. "한가지 일을 마치자 다른 일들이 마치 준비된 것 처럼 나타났다. 그러므로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는 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런 절제하는 삶은 힘드니까)한달에 한번정도 목표가 달성된 뒤에 자신에게 보상을 하여 그 다음 달을 버틸수 있도록 한다.

 

 즐기더라도 삶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정중히 생각하는 태도는 매우 귀감이 된다. 좀 하이텐션으로 지내는 편이 낫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드러나는 것이야 어찌 되었건 마음은 고요해야하는 것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