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새언덕

재료

오뚜기 짜장분말

쇠고기 등심

호박, 감자, 양파, 파

버터, 후추


만들기(스텐팬사용)

1. 가열된 팬에 채소, 고기 볶아준다.(후추) 

2. 물을 첨가하여 팬의 온도를 낮추어 준다.

3. 이어서 물에 풀어준 분말소스와 버터를 넣고 잠시 뜸을 들인다. 


TIP

버터를 조금만 넣어주기 2인분기준 3~5그램

쇠고기는 사진에서보다 작은 1/3크기를 추천. 진한 짜장속의 고기향은 반갑지 않다.
볶음밥으로 할 경우 큼직한 고기, 더 많은 버터를 넣어도 좋다.

녹말물을 추가해주어도 좋다.


맛..

간편히 만들수 있으나 많이 달고 조금 텁텁한 편. 맛을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

그럼에도 사용하는 이유는 짜장분말을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




 

즐겨먹던 비비고 교자만두 그리고 새로 발견한 하림 교자만두


가장 큰 차이는 '모양'

통통한 하림의 교자만두

시원하게 길게 뻗은 비비고의 교자만두


3종류 만두

좌:비비고, 우:하림, 위: 해태고향 


(3단계 교자만두 조리법: 한면굽기 2분->물붇고 찌기 3~4분 ->수분날려굽기 1분. )


통통한 하림교자만두가 수분을 많이 머금는 편. 

만두 모양이 맛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하림 교자만두는 육즙이 풍부하여 맛과 향이 잘 느껴집니다만 질척함에 호불호가 있을듯합니다. 하림교자만두의 식감을 살리려면 마지막에 수분 날리는 시간을 조금더 주어야 겠네요. 

 

하림 VS 비비고

가득찬 육즙 VS 보통 육즙

넉넉 쫄깃 만두피 VS 소량 연한 만두피

선명한 재료 VS 조금 뭉개진 재료

개운함 정갈함 VS 풍부함 부드러움


먹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개인 취향이라는건.. ㅎㅎ



맛과 가격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하림과 비비고의 교자만두입니다.

고민되신다면 저처럼 두가지 모두 구매하셔서 네마리 토끼로 드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에 도전한다.

냉동의 장점은 보관이니까 오늘먹을 절반을 제외하고는 소분하여 냉동실로 보낸다.


얼었을때는 비닐을 벗기고, 녹았을때는 비닐채로 잘라주시면됨, 떨어지는토핑탓


전자렌지 3~4분

4분 조리. 3분에 이미 치즈는 다 녹습니다. 적여있는 조리시간은 6분...


한조각을 전자렌지에서 2분 조리했을때..빵의 식감이 더 좋음


#그리고 팁

나무젓가락을 바닥에 깔아두는것으로 공기가 지나갈 틈을 확보한다면 덜 눅눅한 도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맛!

햄과 치즈의 맛이 잘 느껴진다. 이전에 포스팅한 그 어느 회사의 것과는 차이가 크다.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불고기 피자를 드시길 바람.

칼로리는...한판에 1,010으로 절반만 먹을경우 505칼로리 입니다. 

라면(350)에 밥(200)먹는거 정도..

-삼립 갓구운 조각피자 3종 

스위트콘, 불고기, 콤비네이션 세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콤비에 도전.

얼마전에 먹어본 오뚜기 피자가 훌륭했기 때문에 내심 기대하였습니다.

전자렌지에서 2분 30초.

적절한 두께와 피자 모양새


-먹기의 불편함

바짝마른 가장자리, 축축한 토핑아래의 빵. 

손으로 드는 중에 그 경계가 찟어지는 경험.

부족한 치즈 

쉽게 떨어지는 토핑

반 접어서 샌드위치 모양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피자빵??)


-맛의 불편함

토마토소스가 충분한 맛을 내었으나 불어버린 밀가루의 식감이 즐거움을 망침.

다양한 치즈의 풍미! 여러가지토핑의 매력! 그런건 없음 ㅋㅋ

배고플때 먹어서 다행


-갓구운 피자는 이렇지 않아

동네 저가피자 얼려뒀다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먹을 제품은 아니네요.

그래도 피자의 기본은 갖추고 있고 간편하니 편의점에서 먹기에는 괜찮을 듯 합니다. 음료는 꼭 준비하세요...



 


EBS다큐프라임을 통해 구석기식단을 접했습니다. 방영일 2013.08.14


 3부작의 시리즈로 요리가 인류의 발전에 혁신적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풍족해진 현대에서는 요리가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닌 맛의 만족을 위해 발전되고 그 결과 맛있되 해로운 면을 가져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에서는 맛이라는 즐거움을 위해 더 달고 더 짜고 더 진한 음식을 추구하는 것을 지양하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구석기식단과 습관을 제안하고 효과적이라는 논결을 맺었습니다.


 구석기식단이란 농경생활을 하기 이전의 생활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따라서 인위적인 먹거리인 공산품과 농경작물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저탄수화물식단입니다. 육류와 채소 그리고 과일과 같은 수렵과 채집을 통해 획득할 수 있었던 식재료들로 구성합니다. 우리가 먹는 육류또한 인위적인 환경에서 생산된 것으로 건강한먹거리라 할 수 없지만 다른 선택이 힘들기에 이경우는 장류나 기타 향신료를 가미하지 않는 조건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구석기식단으로가자고 따라갈 필요는 없겠으나 채소와 고기 위주의 저탄수화물식, 저염도식 그리고 인위적식료품에 대한 경계 그리고 운동! 기억해 두어도 좋겠습니다. 한편으로 고기를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제안이지만 제생각에는 이는 잘못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육류중심 식사로 인해 암이 발병한다는 말도 있는데다가 구석기인들이 고기를 즐겨먹었다고는 하나 매일매일 사냥이 마음껏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되었을리도 없어요.   











출처 - MBC 프라임 20120517


우유의 많은 성분들이 절대적으로 좋은가에 대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말 할 수 있는 명확한 것이 있다. 그것은 오메가3와 6의 비율이다.  


지방산 오메가3 - 생산성, 지방형성방해. 풀데기, 움직임, 봄, 다른말로DHA.

지방산 오메가6 - 저장성 ,지방축적도움, 곡   물, 휴  식, 겨울.


참조링크 : 인곡 선생님의 본초이야기 '오메가3, 오메가 6'





두가지 지방산은 모두 필요한 것이지만 현대인과 가축은 모두 오메가6에 치우쳐 있다는 사실....


우리가 먹는 우유는 어떨까. 우리는 낙농업자들에 의해 이율배반된 우유를 마시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살균을 하지 않아도 마실 수 있는 우유라니 부럽습니다.


 우리농가에서는 생산비 부담으로 조사료(건초조합물)조차 맘대로 먹이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낙농기업이 나서서 오메가3 함량이 높은 고급우유브랜드를 출시하는 것은 어떨까요?